▲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제9대 안양시의회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월 의정활동 성과와 7월의 각오를 전했다.

 

30일, 최병일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마가 시작되고 소나기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는 6월의 마지막날, 여러분들께 인사드린다”며 “이번주에 내린 폭우로 인해 문제가 생기진 않았을까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6월에는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평촌학원가 귀인119안전센터 앞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였으며, 귀인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후문 버스정류장 CCTV설치 요청, 갈산동 자유공원 산책로 숲속도서관 설치 요청 등 지역 주민분들을 위한 민원해결사로서의 역할에 힘썼다”며 “특히, GS파워 열병합발전소로 인해 경기도로부터 재배분받는 기타재원조정경비(6억2천여만원) 예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안양시에 요청하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7월은 제9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되는 달이다. 지난 1년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며 시민 여러분들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제9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할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곁에서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정활동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름이 점점 깊어가며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휴식과 여유로움을 갖는 동안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뜨거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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