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산책로 얼음냉장고, 재정비 후 내년 여름에 다시 돌아오겠다”

2023년 하남시 ‘산책로 얼음냉장고’ 운영 종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8-31 21:01:46

▲ 이현재 하남시장이 ‘산책로 얼음냉장고’에서 시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권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가 ‘산책로 얼음냉장고’ 운영을 종료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3년 하남 산책로 얼음냉장고 운영 종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여름철 온열질환을 방지하기위해 한강 뚝방에 모랫길 등 산책로 5개소에 설치한 얼음냉장고는 오늘(3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일 평균 생수 배부량을 4800병에서 1만 병으로, 물 보충 횟수는 일 4회에서 7회로 늘려 운영했는데 시민분들께서 애용해주셔서 뿌듯했다”며 “뜨거운 여름을 함께 했던 얼음냉장고는 재정비 후 내년 여름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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