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택시 안은 시민들의 오프라인 '대나무숲'”
택시기사들 만나 현안 청취 및 격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10 21:03:38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일, 택시기사들과 만나 교통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취임 후 100일째 되던 날 오산역에 나가 택시기사들을 만나 잠시 차 한잔 나누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눈적이 있다. 요즘은 어떨까 궁금해서 다시 나가봤다”고 밝혔다.
이어 “택시기사들을 만나는 이유는 시민들과 만나 들은 민심이나 오산 곳곳을 누비시며 느낀 교통현안, 교통문제를 정확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택시 안은 시민들의 오프라인 '대나무숲'이라고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심을 살피는 일, 교통현안을 챙기는 일,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차를 준비해주시고 함께 봉사해 주신 매화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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