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지역 4개 대학 안양학 강의 마무리

“안양다움이 안양의 프리미엄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을 만들어 낼 콘텐츠”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9 21:05:51

▲ 최대호 안양시장이 대림대학교에서 '안양학'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내 4개 대학에서의 안양학 강의를 마무리했다.

 

9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양에 스토리를 더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림대 강의를 마지막으로 지역내 4개 대학의 안양학 강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안양의 미래를 조명하는 지역학이다”라고 설명하며 “안양대, 성결대, 연성대, 대림대 학생들에게 저를 비롯해 안양역사 전문가, 기업가, 일자리전문가 등 15주차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청년과 함께하는 안양’이란 주제로 청년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더해 미래 안양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며 “지역 가치에 주목하고 새로운 시선과 방식을 더해 세계브랜드를 만들어 낸 무수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안양다움이 안양의 프리미엄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을 만들어 낼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개개인 생각이 안양학이라는 연결고리가 되어 안양의 청년정책으로 풍성하게 성장해 안양의 미래 먹거리가 되길 기대한다. 저도 내년에 더 나은 대안과 고민을 안양학에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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