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와 폭염에 더 철저히 준비해야”

안성시, 폭우 피해 임시 복구 완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26 21:06:02

▲ 김보라 안성시장이 호우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 임시 복구를 24일에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상청에서 장마는 오늘로 끝났지만 30일까지는 강한 소나기가, 8월에는 태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올 수 있단다”며 “이번 장마기간동안 내린 비는 관측이래 3번째로 많은 양으로 큰 피해를 남겼다. 수해복구가 아직 되지 않았는데 강한 비소식이 계속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26일) 안성에는 갑자기 낮에 강한 소나기가 왔었다. 우리나라 날씨가 아니라 동남아시아 날씨처럼 변해가고 있는 듯 하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와 폭염에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안성시는 피해 임시복구를 24일 완료하였다”며 “하천주변 주차장과 산책로는 내일 청소하고, 안전점검후 개방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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