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만나 지역 현안 논의
“‘경기서남부권 K-바이오밸리’ 조성계획 후속 사업들을 더 강력히 추진해 가자는 뜻”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09 21:07:06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기도청을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 현안 문제로 김동연 지사를 찾아 뵀다”며 “지난 9월 1일, 시흥시와 경기도, 서울대가 함께 약속한, ‘경기서남부권 K-바이오밸리’ 조성계획 후속 사업들을 더 강력히 추진해 가자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 경기경제자유구역(배곧지구)과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지구)를 연결하는 배곧대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씀 드렸다”며 “김동연 지사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경기도와 시흥시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해주셨다. 열정적인 동행이 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도지사 집무실내 소박한 책상위에 놓여진 30년 넘은 본인의 첫 명패를 보여주시며, 첫마음을 이야기 해주시네요. 공직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간직해온 명패라 한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시흥시를 위해서도 경기도를 위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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