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나 지역 철도사업 적극 협조 요청
“화성시 철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정부에 요청”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10 21:07:02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화성시 철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성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사업은 기간산업으로 국가의 역할이 절대적이다”라며 “우리 시는 동인선, 동탄도시철도 등 설계, 건설중인 6개 노선과 신안산선 연장, 신분당선 연장 등 구상, 계획 중인 6개 노선이 있다. 화성시 철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정부에 요청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외에도 진안신도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등 화성시 건의사항을 원희룡 장관께 전달드렸다”며 “급속한 도시의 성장으로 현안도 많고, 기반시설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 원희룡 장관께 현장방문도 말씀드렸다.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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