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염태영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 선출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염태영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진표 국회의장님 선출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염 전 시장은 “앞서 김진표 의원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최다득표로 일찌감치 국회 의장 후보로 선출되었지만, 그동안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본회의 표결이 미뤄지다가 오늘(4일) 극적으로 여야 합의에 이르러 선출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님은 5선의 국회의원이자, 참여정부의 경제 · 교육 부총리를 지내시며 행정과 정치를 두루 섭렵하신, 민주당의 경제 정책통이다”라며 “저에게 김진표 의장님은 수원시의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가장 든든한 원군이셨기에 오늘의 선출이 더욱 반갑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야의 대립이 심한 정국에서 합리적 해결과 조정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리라 생각한다”며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협치가 필요한 시절이다. 앞으로 2년간, 김진표 국회의장님께서 국민을 위한 국회, 국정운영의 돌파구를 만들어가는 생산적인 국회로 잘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 다시 한번 김진표 국회의장님 선출을 축하드리며, 우리 수원시민들 모두의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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