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을 했다.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긴급점검했다.

 

20일,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관련 서비스 중단으로 대한민국이 멈췄다”며 “‘데이터센터’는 국가전략 시설로 이번 화재사고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건립 중이며 내년 7월 경 준공 예정인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에 대해서도 화재 안전성 보완 등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는 건축,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공종의 시공상태 ▲공사 정상 진행 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인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며 “안산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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