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개소 축하

최 시장, 먹거리 복지 도시 안양이 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1-01 21:08:19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개소 축하(사진제공=안양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음식 먹거리 정책의 핵심기능을 담당할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 위치한 먹거리 종합지원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학교 등에 공급하는 관리형태 중심에 그치는 타시와 달리, 전문성을 갖춰 먹거리 안전유통과 공급에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먹거리 지원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먹거리위원을 위촉하고, 시민설명회와 토론회 등을 거쳐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제정도 마쳤다고 밝혔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은 전문성을 갖춘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한다며,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안양시 먹거리 중간지원 조직으로 먹거리 대한 실태와 시민의식 조사, 건강하고 안정적 식생활 환경조성, 공공급식지원, 먹거리 안전검사 체계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정보 제공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부엌을 개방할 예정으로 먹거리와 관련된 시민의 교류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먹거리 지원센터의 1호 사업으로 이달 18일과 19일 ‘먹거리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인 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라고 생각한다. 펜데믹과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먹거리 산업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며, 외식산업과 배달 서비스 발달, 먹방 프로그램과 기호식품의 다양화로 먹거리는 유망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대 흐름에 맞게, 그리고 다가올 먹거리 문화를 준비하는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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