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 예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화성시 예술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서철모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예술인, 예술단체의 자립과 성장, 창작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화성시문화재단에 신설했던 '예술지원센터'가 오늘 공식적으로 출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예술지원센터 출범식은 관내 거주 예술인의 미디어아트, 현대무용, 화성피아노소사이어트,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봄비가 내리는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셔서 예술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해 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 시장은 예술지원센터는 관내 신진 예술인 발굴은 물론 예술인 창작 활동공간 임차료 및 대관료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범한 예술지원센터가 화성시 예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화성시 문화예술 환경을 풍요롭게 만들고 시민들이 삶의 질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예술인들이 더욱 빛나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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