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0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서‘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최대호 시장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수질오염방지에 더욱 노력할 것”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08 21:09:07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0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오염총량관리 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로 선정됐다”며 “우리 시는 오염 총량 관리 분야에서 100% 성과목표 달성과 개인사업장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며 관리뿐 아니라 수질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수질오염방지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안양천을 더욱 깨끗한 수질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염총량관리’란 환경의 최종배출 오염농도와 총 배출량의 한도를 정해 규제하는 제도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해 한강수계 서울·경기·인천 28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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