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행정은 서비스,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야”
오산시청 민원실 리모델링 완료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6-16 21:12:27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청 민원실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간 넓히고 기능 개선, 시민 우선 민원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답답하고 불편했던 민원실을 리모델링해 각종 상담업무 공간 확보,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으로 오산시 민원실이 넓고 쾌적한 분위기로 새롭게 탈바꿈 했다”고 전했다.
특히 “불필요한 구조물과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분들의 민원실 이용이 안전하고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형 번호표발급기에서 신형 순번대기시스템으로 교체, 대기현황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민원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대기공간 부족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대기 알림서비스 실시, 그동안 분산 운영돼 불편을 준 번호표시스템 통합으로 민원인의 대기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며 “민원전용사무기기, 유아쉼터, 취약계층 배려 전용창구, 낮은 민원서식대, 휠체어, 휴대폰 충전, 혈압측정, 체성분 분석 등 수준 높은 민원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권력이 아닌 서비스이기에 시민들의 요구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야 할 것이다”라며 “민원실이 단순 민원업무 공간이 아닌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날씨가 무척 더워졌다. 모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란다. 한주 고생많으셨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