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2020년 10월 농협용인시지부서 지역농업발전선도인像을 수상하며 받은 2천만원을 부상으로 용인시 취약 농가에 농산물꾸러미 4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 농산물꾸러미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어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서 관내 기업체와 시민분들이 지원해주신 물품과 후원금으로 손수 준비한 삼계탕 꾸러미 150개를 관내 복지시설 3개소와 저소득 가정 68가구에 전달해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힘든 시기를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넘어서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의도 농협 용인시지부장님과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님, 이기열 모현농협 조합장님, 김상용 용인농협 조합장님 그리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부 이윤송 회장님을 비롯해 삼계탕꾸러미 전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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