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안양대교 미디어파스드 테스트 현장 방문

“오색불빛의 향연으로 시민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면 좋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5-17 21:15:03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안양대교 미디어파스드 테스트 현장을 찾았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빛으로 물든 안양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대교 미디어파사드 테스트 중인 현장을 한참 동안 지켜보았다”며 “한동안 넋을 놓고 보고 있노라니 고된 마음이 위로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민선 7기에 안양대교, 비산교와 비산인도교, 비산골 음식특화거리 등 4곳을 대상으로 각각의 콘셉트를 담은 경관조명 공사를 실시했다”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가 되리라 기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참으로 어려웠던 시간을 겪었다. ‘시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늘 염려스러웠다”며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힘든 시간동안 큰 힘이 되지 못해 늘 죄송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복의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며 “오색불빛의 향연으로 시민의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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