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오산 성인장애인 씨앗야간학교 ‘2022년 평생학습 발표회’에 참석해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어울려 더 감동이었던 시간! 저도 공연에 잠시 참여해 함께하는 기쁨을 느껴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 성인장애인 씨앗야간학교 2022년 평생학습 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모니를 이룬 바이올린과 위풍당당밴드 공연, 학생들이 직접 지은 시 낭독, 우리 삶의 공간인 오산 구석구석을 오산-기억이라는 주제로 표현한 그림 전시가 무척 감명깊었다”며 “배움에는 차별도 장벽도 없이 촘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오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인 장애인의 학습능력 향상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이 차별없이 동등한 양질의 교육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욕구를 파악하고 장애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높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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