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연장 및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
'안양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과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의 상위계획 반영을 건의’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1-19 21:19:13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연장 및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안양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과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의 상위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위례과천선 연장: 비산동 경유, KTX 광명역 연결. 서울 서부선 연장: 서울대입구안양운동장 연결 등 이 노선들이 실현되면 서울 강남, 서초, 송파까지 30분 이내 접근 가능하며, 안양과 광명역 간 이동 시간이 20분 내로 단축되어 KTX 이용 편의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박달동 군 탄약시설을 지하화하고 확보된 부지를 첨단 산업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혁신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철도망 확충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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