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21 안양시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8-25 21:20:08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안양시는 2021 안양시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우수상을 받은 동안교통 녹지과 임찬우 주무관과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면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안교통녹지과 임찬우 주무관의 ‘과태료 부과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는 전국 최초로 불법 주정차 과태료 지킴이를 운영하여 주정차 금지 구역임에도 시민이 인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와 행정력 낭비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빅데이터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음성안내 시스템을 개발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 건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 편의 증진 및 행·재정적 비용 절감도 가져왔다고 말했다.
 

우수상을 받은 일자리정책과 박세정 주무관의 사례도 코로나19 대응 AI·VR 기술활용 첨단기술을 활용 첨단 화상 면접 방식을 도입한 전국 최초 사례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면접 축소 및 취소된 채용행사 대신 AI·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온·오프라인 방식을 혼합한 온오프 연계 취업박람회를 운영하여 청년구직자 유입과 취업의 질적 성장, 채용률 증가 등 고용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수상을 받은 녹지과 이영주 주무관은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 취약 및 사각 지역의 감시 영상을 시 녹지과 및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외 장려상을 받은 기업경제과의 이원배 주무관의 필수업무종사자를 위한 무더위쉼터 제공 및 얼음 생수 지원,여성가족과 문성숙 주무관의 ‘출생에서 첫돌까지’ 육아용품 무료대여, 만안복지과 김주은 주무관의 드론을 활용한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주정차 과태료 지킴이와 AR·VR 기술활용 첨단 화상 면접 도입 사례는 전국 최초사례로 행정안전부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하여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이 가보지 않은 길은 가는 것이 능력이다. 안양시 공직자들의 혁신을 위한 창의적 발상과 사업을 추진하는 돌파력을 적극 칭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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