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염태영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경기도지사 인수위원장은 지난 9일 인수위 출범 이후 인수위는 하루도 쉴 틈 없이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염태영 인수위원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수위가 둥지를 튼 경기 인재개발원 내 미래관은 업무보고를 위해 방문한 경기도청 직원들로 하루종일 발 디딜 틈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각 분과에 배치된 인수위원과 전문위원들 역시 산더미 같이 쌓여가는 자료들을 매의 눈으로 살피며 민선8기의 순항을 위한 로드맵을 그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이어 사회 각계에서 정말로 많은 분들이 인수위를 찾아주고 계신다. 저는 오늘도 경기도지역아동센터 대표단, 그리고 노동계와 체육계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찾아오시는 분들 모두 새로 출범하는 김동연호(號)에 대한 기대와 당부를 전해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면서, 촉촉이 젖은 땅에서 올라오는 흙내음처럼 생명감 넘치는 경기도정의 텃밭을 일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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