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관내 교량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습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14 21:24:46

▲ 이권재 오산시장이 관내 교량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성남 정자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지역내 교량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4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얼마 전 인근 시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 관내 교량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에는 23개의 교량시설물이 있다. 교량시설물들을 선제적으로 다시 점검하면서 먼저 탑동대교 하부 교량 상태를 점검했다”며 “점검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교량분야 전문위원, 오산시 자문단 구조분야 전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주요 구조부의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닥판 균열, 구조물 등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결함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수, 보강조치를 하도록 하고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지금 이시간에도 수 많은 시민들께서 교량을 통해 이동하고 계신다. 다른 교량시설물들도 똑같이 세밀하게 점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다. 정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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