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이 만드는 돌봄, ‘수원새빛돌봄’이다”
수원특례시, 수원형 통합돌봄 정책명칭 ‘수원새빛돌봄’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3-20 21:24:33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형 통합돌봄의 정책명칭이 ‘수원새빛돌봄’으로 정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만드는 돌봄, ‘수원새빛돌봄’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돌봄은 개인의 일이 아니다”라며 “온 마을이 나서서 이웃을 돌보는 ‘수원형 통합돌봄’. 500인의 시민이 내주신 귀한 시간으로 이름이 정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새빛돌봄’. 그리고 돌봄에 함께 해줄 우리 마을의 홍반장, ‘새빛돌봄이’. ‘수원새빛돌봄’은 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참여형 돌봄서비스이다”라며 “가사에 도움이 필요한 집,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이웃, 심리적인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사람, 보호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더 필요한 서비스는 시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시민과 함께 만들었기에 새빛돌봄의 혜택은 사회적 약자뿐만이 아니라 일정 비용만 낸다면 우리 모두가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빛돌봄이’는 우리 아픈 이웃을 찾아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새로운 빛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마을공동체형 통합돌봄의 시작과 완성은 모두 시민 여러분께 달려있다. 시민을 위해, 시민에 의해, 시민과 함께! 수원새빛돌봄을 돌봄시스템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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