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참석
“이제는 제가 이재준 후보를 돕는 것이 소명”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5-16 21:25:48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응원했다.
16일, 염태영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 이재준 후보와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제(15일)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다녀왔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재준 후보를 응원해 주셨다. 저는 이재준 후보의 요청으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았다”고 밝혔다.
염 전 시장은 “수원시는 경기도의 중심도시이다. 수원에서 이겨야 경기도 전체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며 “이제 막 첫발을 뗀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서도 이번 수원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 부시장으로 저를 도와 초기 5년간 환상의 복식조로 호흡을 맞춰온 분이다”라며 “도시계획과 시민 참여 분야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과 실행력으로 수원시의 미래를 디자인해 주었다. 부시장 시절 보여주었던 수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전문성만으로도 수원특례시를 이끌 자질을 이미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재준 후보를 응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가 이재준 후보를 도울 차례이다”라며 “제게 주어진 또 하나의 소명으로 여기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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