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세교2지구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 신설로 시민 교통편의 높일 것”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세교2지구-서울역 광역버스 신설’ 건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2-27 21:26:04

▲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게 ‘세교2지구-서울역 광역버스 신설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7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세교2지구-서울역 광역버스 신설’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교2지구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 신설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울 강남역으로만 집중된 광역버스 노선을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강남 강북 2개 권역으로 나눠 교통수요를 분산해야 한다”며 “특히, 세교2지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광역버스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행 광역 교통량을 분산, 쏠림현상을 줄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을 국토부 대광위원장께 적극 요청했다”며 “선제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긍정적이고 빠른 검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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