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 개막 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3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이 25일, 오산에서 개막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곳, 제23회 경기상업교육페스티벌 개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001년 제1회 경기상업교육페스티벌이 부천에서 처음 열리고 2015년도 오산에서 개최후, 8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살리고, 실무능력에 대한 경연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이 행사를 오산에서 두번씩이나 개최하게 되어 오산시장으로서 참 기쁜일이다”라며 “특히 오늘(25일)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내 48개 상업계열 고등학교의 640여명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우리 오산 정보고 학생 23명이 참가하는데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오산시의 경제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생산과 유통, 그리고 비즈니스 마케팅에 많이 의존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오산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오산 정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응원하고 동행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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