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양평군 낙농연합회 결산총회에 참석해 축산농가 여러분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은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올해 예산을 확대했으며, 경기도와 협력하여 도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붕 교체 지원, 원유 냉각기 지원, 차열 페인트 지원 등 낙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FTA 관세 철폐 등으로 인한 낙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여 낙농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인사, 새마을회 워크숍 출발 집결지 인사,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간담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윷놀이 행사, 양평공사 업무보고 및 현안 논의,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은 절기상 경칩으로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