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호우로 참변을 당한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 수원시민 빈소 조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18 21:30:47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희생된 수원시민 빈소를 18일, 조문했다.
18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송지하차도 참사로 수원 시민 한 분이 희생되었다는 비보를 받고 빈소를 다녀왔다”며 “애통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상주분의 손을 잡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주시라 말씀드렸다.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위로에 한치의 부족함 없이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빗줄기가 마음을 더 무겁게 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번 호우로 참변을 당한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부디 더 이상의 사고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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