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랫동안 지연된 대원동 및 신장동 분동 이제 마무리짓겠다”

오산시, 대원동 및 신장동 분동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17 21:31:26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대원동 및 신장동을 분동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원동 분동을 위한 주민설명회는 11월 21일 월요일 오후 3시 대원동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설문조사는 https://bit.ly/3TRFv8A 에서 실시한다.

 

신장동 분동을 위한 주민설명회는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4시 신장동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설문조사는 https://bit.ly/3sLS4WV 에서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기순서가 길고 인원이 많으니 민원처리 공무원도 힘들고 기다리는 우리도 굉장이 힘들다”라고 한 시민의 인터뷰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오랫동안 지연된 대원동 신장동 분동 이제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거 “대원동과 신장동의 분동을 추진하고자 분동 경계와 명칭 결정 등 시민여러분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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