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오전에는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유충과 적수 문제로 인해 주민들의 수돗물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오후에는 서종면 명달리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에 참석했다며, 이번 ‘제1호 양평형 소화전’의 준공으로 양평군 서부권 화재 발생 시 소화용수 확보를 위한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지역주민들의 대형산불 및 주택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난 대비 인프라를 확충하여 “안전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읍·면장회의, 내방객 접견, 민원청취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