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것”

“공습경보가 울리면 당황하지 마시고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8-19 21:32:37

▲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4 을지연습’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을지연습’이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4년 을지연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아침 전시 인사발령으로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 태세 점검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오산시는 비상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한 층 더 높히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체계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겠다”며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과 소방, 경찰, 민간단체 등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22일(목)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14시부터 실시한다”며 “공습경보가 울리면 당황하지 마시고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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