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 설명회 및 특강’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산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 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향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먼저 2023년~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오산시 복지관련 종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 드린다”며 “사회적 고립은 고령화 사회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마음과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 설명회를 열고 민관 협력,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사회복지기관, 민생관련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이 모두 모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의지도 다져 보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산시는 민관 공동협력으로 인적, 사회적 안전망 활동을 활성화해 사회적 고립이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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