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위로와 격려의 말씀 전해

양평군의 지역 상권,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강상면과 옥천면의 이장회의 통해 각 읍면의 이장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1-07 21:33:36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소상공인의 날이라면서, 유례없던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장기화된 위기 속에서 커다란 손실과 희생을 감내해온 소상공인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소상공인을 응원해 주셨는데, 아무쪼록 단계적 일상 회복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은 강상면과 옥천면의 이장회의를 통해 각 읍면의 이장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장님들께서 보여주시는 지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양평군의 희망찬 미래의 뿌리가 되고 열매가 되기도 한다. 늘 감사드리며, 각 읍면의 이장님들과 더 자주 만나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강상면의 사회적기업체에서는 그들이 가진 열정과 노력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했으며, 옥천면의 대규모 사업 현장인 "옥천 남산로"의 개통과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둘러보았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도로는 옥천면 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초석이 될 것이며, 자연친화적인 하천 개수사업은 재해 사전 예방과 효율적인 하천수 이용 등을 위해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마지막으로 아신갤러리의 생활 속 독서 문화공간 조성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정신없이 달려온 민선 7기의 마지막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군민 여러분들의 믿음과 성원 덕분에 양평군의 모든 공직자와 함께 똘똘 뭉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일들을 주저 없이 해 나갈 수 있었다며, 지난 3년의 시간 만큼, 올해의 남은 날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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