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지역화폐, 지금이 중요…국회서 예산 살려야”

민주당 주최 ‘지역화폐 살리기 간담회’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11-17 21:33:58

▲ 임병택 시흥시장(가운데)이 더불어민주당 주최 ‘지역화폐 살리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예산 복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최한 ‘지역화폐 살리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예산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화폐 살리기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임 시장은 “오늘(17일) 오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지역화폐 살리기 간담회를 열었다”며 “이재명 대표께서 참석하셨고, 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박정 예결위 간사,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과 소비자를 대표해서 맘카페 대표들도 참석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춘천시장과 함께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며 “지역화폐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상징적인 민생정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막 활성화되면서 제도로 안착되어 가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국회차원에서 국민과 지방정부를 위한, 그리고 민생경제를 위한 지역화폐 예산이 다시 부활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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