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단월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경기연합대책위원회 규제개선 서명운동 설명회에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설명회에서는 팔당 7개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규제 개선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규제 개선은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 양평군도 군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이 변화의 길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과 청운한의원과 함께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군민들께서 집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일부와 원거리 교통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와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통합 돌봄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건강이 곧 양평의 힘이다. 양평군은 언제나 군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용문다문초등학교 운영간담회, 요양시설 현장점검, 양평군새마을회 복놀이 행사, 단월면 민원현장 방문, 산타령과 경기민요 공연,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와 부서업무보고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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