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최선 다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 마련할 것”
지곳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신규 물량 배정 확정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24 21:35:30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 지곳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신규 물량 배정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에서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도체·2차전지 기업 중심 지곶일반산단 물량배정 확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7월 14일 반도체·2차전지 관련기업 중심의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천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지곶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 개발방식으로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2천300여억원대의 생산유발효과, 950여억원대의 부가가치유발효과,약 800여명대의 고용유발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오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게 될 첨단산업 유치에 오산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전열 재정비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재도전 하고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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