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31일, 주말을 맞아 양평 곳곳에서 따뜻한 공동체의 정과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열기가 가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기도 어울림축구대회 출전 선수단의 땀과 열정, 60한마음체육대회에서의 우정과 단합, 용문면 신점2리 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의 웃음과 소통, 용문배드민턴클럽 창립 19주년 행사에서의 기쁨과 자부심까지, 오늘 하루 양평은 스포츠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마을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는 군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며,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세대 역량강화 주민특강’에 함께했다며, 중장년층이 전체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 양평군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특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 강사님을 모시고 ‘따뜻한 소통과 일상에서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340여 명의 군민들께 깊은 감동과 동기를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은 중장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결전전우회 단합여행·용문천년시장상인회 단합여행 출발 집결지 방문 인사, 양동면 석곡리 심순철 어르신 구순 생신 잔치, 농업회사법인 펜타드(주) 개장식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양평FC와 경주한수원FC와의 K3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멋진 경기를 펼쳐준 우리 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군민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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