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후보,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 공약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5-24 21:39:17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무소속)가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공약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화섭 후보는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며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원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 교류하는 도시를 말한다. 안산시가 다문화 특례시로 지정되면 외국인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확대와 더불어 재정적 지원이 뒤따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를 이끌며 2020년 2월 유럽평의회로부터 안산시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민선 8기가 출범하는 동시에 특례시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시가 명실상부 세계의 중심,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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