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NH농협은행장, 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 현황 점검과 직원들 격려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0-04-16 21:39:16

 

사진/ 손병환 농협은행장(왼쪽)이 지난 14일 의왕시 농협은행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주요 전산시설 비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손병환 은행장이 지난 14일 코로나19 대응 현황 점검과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격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손 행장은 서울 용산구 고객행복센터와 경기 의왕시에 있는 통합IT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고객행복센터에서는 재택근무 등 콜센터 직원들의 비상근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접 고객 민원전화를 받아 응대했다.

또한 통합IT센터를 찾아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주요 전산시설 비상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의 영업점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고객행복센터와 통합IT센터 직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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