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세계로 뻗어가는 하남시의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중국 유산시 유규충 당서기 일행, 하남시 방문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3-28 21:40:14

▲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유규충 중국 유산시 당서기(왼쪽)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 유규충 당서기 일행이 27일, 하남시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에서 손님 오신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하남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에서 유규충 당서기님을 비롯한 방문단분들이 하남시를 찾아주셨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중국 유산시와는 2005년 10월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공무원파견, 교환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등 교류 활성화를 통해 18여년이라는 오랜시간 친선 우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앞으로 유산시와 함께 청소년, 기업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수 있도록 교류 활성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족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는 하남시,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는 'K-스타월드', 하남시와 유산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 였으면 좋겠다”며 “또한, 이번 교류가 세계로 뻗어가는 하남시의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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