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고양특레시의회 의장,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과 함께 대장동 일원 집중호우 수해 현장 방문”
'상습 침수 지역인 대장동과 같이 여전히 시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 시스템이 필요’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19 21:41:39
[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19일,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과 함께 대장동 일원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수해 현장에서 피해 가구 및 소상공인 피해지역 청취와 배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였고, 상습 침수 지역인 대장동과 같이 여전히 시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방문한 주택가 일대는 최근 내린 비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르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차오른다”라며 상습 침수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현장에는 능곡동 행정민원 팀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주택 진입로, 배수구 막힘 구간, 우수 유입 동선 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해 현장에서 약품대리점을 운영하시는 사업주분의 간절한 이야기가 떠나질 않는다며,, 폭우 침수 피해액이 약 1억 원인데, 어떤 보상도 없다.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걱정이라는 이야기에 고개만 숙여야 했다면서, 현실적 대책을 마련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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