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사진출처=신동헌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이 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30일, 신동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월의 마지막 오늘은 저의 민선7기 1460일 간의 광주여행을 모두 마치고 광주시장의 임무를 마무리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4년 간의 광주시장 소임은 제게 큰 영광이었으며 또한 제가 크게 성숙하고 광주를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그런 시간과 기회를 마련해주고 사랑과 성원으로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께 그저 고개숙여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30일) 오전10시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 예정된 퇴임식을 마지막으로 저는 모든 공식석상에서 물러난다”며 “내일부터는 평범한 광주시민의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오직광주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4막을 당당히 열겠다”거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했다. 그간 베풀어 주신 사랑은 두고두고 갚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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