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LH 의왕과천사업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LH 의왕과천사업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와의 면담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5일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며 “지정타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토47호선 우회도로 개통, 과천대로 축소, 교통환경 개선방안 등 지역 내 현안사항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특히 송전탑 지중화 사업과 관련하여 이미 두 차례 연기가 되었던 만큼 해당 사업이 더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방안 수립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LH에서도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겠다는 답변을 주셨다”며 “도시미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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