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커다란 이벤트와 행복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
'15일 오전, 도시계획, 인·허가 문제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1-15 21:44:32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월요일을 맞아 도시발전국 간부들을 소집해 도시계획, 인·허가 문제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집무실에서 내리쬐는 밝은 햇살 사이로 커피나무의 빨간 열매가 눈에 들어와 신기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니 껍질을 벗기면 우리가 흔히 본 커피콩이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덜 익은 콩까지 합치면 4알 정도의 원두를 수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커피 한잔 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4알의 원두를 어떻게 활용할까 즐거운 상상을 해봤다면서, 커다란 이벤트와 행복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83!”을 전하며, 이날 <도시발전국 현안사항 회의, 적십자 경안청솔봉사회 활동 격려, 자원봉사센터 및 선거관리위원회 방문 간담회, 한국일보 인터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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