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서울대 안양수목원, 58년 만에 활짝 열렸다”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1-05 21:45:07

 

▲ 최대호 안양시장이 ‘서울대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58년 만에 전면 개방됐다.

 

5일, 개방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대 안양수목원가 58년 만에 활짝 열렸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서울대학교 안양수목원이 58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안양시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협의해 온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시민 누구나 사계절 숲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짝 열렸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서울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목보전과 연구, 교육, 시민 힐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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