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애도를 표했다.

 

21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항상 온화한 미소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던 교황님의 모습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교황님의 사랑과 헌신은 온 인류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었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겼을 때 대한민국을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의 말씀은 지금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교황님께서 남기신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마음 깊이 새기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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