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시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은 저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도운 시민들에게 표창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28 21:47:02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를 도운 시민들에게 표창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를 도운 시민들에게 표창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9일, 한 택시 기사 부부께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셨고, 덕분에 3억 80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오늘 두 분께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에는 이처럼 시민 여러분의 용기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소중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며 “실제로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인 김성자님도 보이스피싱 총책을 포함한 조직원 6명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은 저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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