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8일,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바로희망팀’ 운영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평군·양평시니어클럽·양평경찰서 간 ‘시니어 안전지킴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의 안전을 살피고, 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협약은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에 함께해 주신 양평경찰서 황규정 서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더 안전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근3·4리 공동주택 단지 마을임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사랑방’ 시간을 가졌다며, 이날 오스타코아루, 해모로, 코아루리버팰리스, 더샵양평리버포레,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써밋 등 양근3·4리 주요 공동주택 대표님들과 만나, 마을 발전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설치 요청, 진입로 가로수 식재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귀 기울였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주신 소중한 말씀 하나하나 군정에 잘 반영하여, 공동체가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평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마을리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간부공직자회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자전거 교육프로그램 두바퀴 in 양평 지평초등학교 수업 참관, 이달의 칭찬공직자 간담회, 민간어린이집간담회, 공직자 리프레시 교육,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해주신 박남철 님, 박금희 님과 일정 가운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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