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에서 자원봉사유공자들을 포상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29일,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된 봉사를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존경한다”며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에 시간과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오산시 7만 자원봉사자 여러분 마음 깊이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을 돕고 나누는 삶을 산다는 것이 쉬운 것 같지만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현실에 여러분들이야말로 복지제도의 한계를 넘어 복지도시 오산을 만드는 자양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의 봉사자로 선정되신 심인숙 님 외 상을 받으신 모든 분들과 1004시간 이상 봉사자 인증을 받은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의 주변을 더욱 세심하고 촘촘히 살피는 참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세상, 더 따뜻한 오산시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자원봉사자분들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