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차별 없이 살아가는 길을 끝까지 열어갈 것”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이용센터, ‘송영버스 출고 기념식’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4-28 21:48:06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이용센터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송영버스를 새로 도입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애인 이동권, 함께 여는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 새 송영버스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오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 이동권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다.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기본이고 우리가 반드시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다”라며 “안양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길을 끝까지 열어가겠다. 더 좋은 안양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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