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도 진행”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4회 ‘대한아리랑’ 공연 열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8-16 21:50:02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갈산공원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의 감격과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별히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과 함께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도 진행했는데, 이 공적비가 군민에게는 자긍심의 공간으로, 청소년에게는 애국정신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4회 ‘대한아리랑’ 공연은 전통 우리 가락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소리극으로, 관내 학교 학생들, 발달장애·느린학습자, 학부모,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웃음과 눈물, 감동과 울림이 함께한 무대였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문화로 하나 되고, 역사와 전통이 생활 속에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청사에서 내방객을 맞아 현안을 청취하고, 저녁에는 용천2리 행복마을 한여름밤 음악회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