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경찰과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 실시

“관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8-07 21:52:21

▲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왼쪽), 구은영 동안경찰서장(오른쪽)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동안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안·동안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이연형 만안경찰서장,구은영 동안경찰서장과 관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 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며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범계역, 안양일번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양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 등 관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관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및 민간단체의 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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